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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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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오현 533
마약형량, 투약보다 약물 종류와 행위부터 봐야 합니다

마약형량, 투약보다 약물 종류와 행위부터 봐야 합니다

일상적으로는 필로폰·대마·향정신성의약품 등을 모두 '마약'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법에서는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구분합니다. 따라서 마약형량을 확인할 때는 정확한 물질과 법적 분류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법률상 '마약'에 해당하는 물질 역시 사용·소지인지, 매매·수출입·제조까지 있었는지에 따라 적용되는 법정형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초범인지 또는 몇 번 투약했는지만으로 형량을 예상하기는 어렵습니다.

목차

1.  마약형량은 무엇부터 확인해야 하나요?

2.  사용과 소지는 처벌 기준이 같은가요?

3.  매매·수입·제조는 왜 더 무거운가요?

4.  조사를 앞두고 어떤 자료를 확인해야 하나요?

5.  많이 묻는 질문

마약형량은 정확한 물질과 행위 유형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마약류관리법에서 말하는 마약류에는 마약뿐 아니라 향정신성의약품과 대마도 포함됩니다. 그러나 각각 적용되는 금지행위와 처벌 규정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마약 사건'이라는 표현만으로 법정형을 하나의 숫자로 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법률상 마약에 해당하는 물질도 사용·소지·수수인지, 매매·제조·수출입인지에 따라 서로 다른 벌칙 조항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압수물 감정 결과와 실제 혐의 내용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1    정확한 물질 — 법률상 마약인지 향정신성의약품·대마인지 확인합니다.

2    구체적인 행위 — 사용·투약·소지인지 매매·수수·제공인지 구분합니다.

3    제조·수입 여부 — 해외 반입이나 제조에 관여했다면 별도의 무거운 조항을 확인합니다.

마약 사용은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이 문제될 수 있습니다

마약류관리법은 법에 따르지 않은 마약 사용에 대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 차례 사용했다는 이유만으로 처벌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면 마약을 법에 위반하여 소지·소유·관리 또는 수수한 경우에는 1년 이상의 유기징역이 규정돼 있습니다. 같은 사건에서도 약물을 취득해 보관한 행위와 실제 사용한 행위가 각각 문제될 수 있으므로 혐의 내용을 구분해야 합니다.

헤로인과 그 염류 또는 이를 함유한 물질은 소지·소유·관리·수수·운반·사용·투약 등의 행위에 대해 별도의 규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약물명이 무엇인지 확인하지 않고 형량을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마약 매매·수출입·제조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이 문제될 수 있습니다

마약을 법에 위반하여 수출입·제조·매매하거나 매매를 유인·권유·알선한 경우에는 단순 사용이나 소지와 적용 조항이 다릅니다. 이러한 행위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이 규정돼 있습니다.

수출입·제조·매매할 목적으로 마약을 소지하거나 소유한 경우에도 같은 조항이 문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사용을 하지 않았더라도 해외 주문이나 유통 과정에 관여했다면 적용되는 법정형을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미성년자에게 마약을 수수·조제·투약·제공한 경우에도 무거운 처벌 규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 어떤 목적으로 약물을 전달했는지 역시 사건의 법적 평가를 가르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  해외에서 마약을 직접 가지고 국내로 들어온 경우

•  국제우편이나 해외배송을 이용해 마약을 주문한 경우

•  대가를 받고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거나 거래를 알선한 경우

•  미성년자에게 마약을 수수·조제·투약·제공한 경우

필로폰·대마 사건이라면 '마약' 조항을 그대로 적용하면 안 됩니다

일상에서는 필로폰이나 대마도 흔히 마약이라고 부르지만 법률상 분류는 다릅니다.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트암페타민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대마는 별도의 대마 규정에 따라 처벌 여부와 법정형을 검토합니다.

따라서 인터넷에서 '마약 초범 형량' 같은 일반적인 정보만 찾아 사건 결과를 예상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약물의 법률상 분류와 실제 행위를 먼저 특정한 뒤 해당 벌칙을 확인해야 합니다.

초범이라는 사실만으로 형량을 단정할 수 없습니다

법률에서 규정하는 법정형과 실제 사건에서 정해지는 처분이나 선고형은 구분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약물과 행위 유형, 횟수와 양, 취득 경위, 유통 여부, 사건에서의 역할과 관련 전력 등 여러 사정이 함께 검토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범이라는 이유만으로 특정 결과를 예상하거나 소량이라는 이유만으로 사건을 가볍게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수사기관이 어떤 물질의 어떤 행위를 혐의로 보고 있는지부터 확인한 뒤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정리해야 합니다.

조사를 앞두고 있다면 구매부터 적발까지 자료를 보존해야 합니다

마약 사건에서는 압수물 감정이나 약물 검사 결과뿐 아니라 구매 과정에서 주고받은 메시지와 송금 내역, 배송 기록 등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 차례 거래나 사용이 문제된다면 각각의 날짜와 행위를 나누어 정리해야 합니다.

관련 메시지나 결제 기록을 임의로 삭제하거나 내용을 변경하기보다 원래 상태로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억과 객관적인 기록이 다른 부분이 있다면 조사 전에 해당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압수물 감정 결과와 정확한 약물명·성분

□  약물을 구입하거나 전달받은 날짜와 장소에 관한 자료

□  계좌이체·카드·가상자산 등 결제와 관련된 기록

□  메신저·문자·SNS 등을 통해 주고받은 대화 내용

□  택배·국제우편·항공권 등 배송 또는 해외 반입 관련 자료

수사기관의 연락을 받았다면 약물명 확인 → 법률상 분류 확인 → 취득 경위 → 소지·사용 여부 → 매매·제공 여부 → 제조·수입 여부 순서로 사실관계를 구분해 살펴보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형사절차에서는 하나의 사건에 여러 행위가 함께 문제될 수 있습니다

마약을 구입한 뒤 소지하고 실제 사용한 사건이라면 하나의 과정에서 여러 행위가 확인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주문했다면 수입 여부까지 별도로 검토될 수 있으므로 단순히 검사 결과만 보고 사건 전체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공동구매나 전달 과정에 여러 사람이 관여했다면 주문자·결제자·수취인·보관자 등의 역할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자신의 행위를 시간순으로 구분하고 객관적인 자료와 대조해 사건의 범위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많이 묻는 질문

Q.  마약을 한 번만 사용했어도 처벌받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법에서 허용되지 않은 마약 사용은 한 차례라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사건의 처분이나 형은 약물의 종류와 구체적인 행위, 횟수와 양, 취득 경위 등 여러 사정을 토대로 판단됩니다.

Q.  사용하지 않고 마약을 가지고만 있어도 처벌되나요?

가능합니다. 법에 위반한 마약의 소지·소유·관리 또는 수수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해당 행위에는 1년 이상의 유기징역이 규정돼 있습니다. 다만 누구의 물건인지와 해당 물질에 대한 인식 등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Q.  해외에서 마약을 주문했지만 사용하기 전에 적발됐다면 단순 소지인가요?

아닙니다. 국내로 마약을 반입한 사실이 인정된다면 단순 소지와 별도로 수입행위가 문제될 수 있습니다. 마약의 불법 수출입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이 규정돼 있으므로 주문·결제·배송 과정과 해당 물질에 대한 인식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마약형량은 '한 번 했다'거나 '소량이었다'는 사실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정확한 약물과 법적 분류, 사용·소지인지 매매·제조·수입인지,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거나 유통한 사실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한 뒤 각 행위에 적용되는 법정형과 증거관계를 살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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